(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카페 전문점 브랜드 커피베이가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통해 코로나19 대응 최전선에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눈길을 끈다.
커피베이는 지난해 도봉소방서를 시작으로 과천소방서, 성북소방서에서 ‘나눔 릴레이’활동을 실시했다.
‘나눔 릴레이’는 커피베이의 커피 트럭이 직접 찾아가 음료와 베이커리를 무료로 제공하는 캠페인으로, 지난해에는 특히 코로나19 대응과 화재 진압 등 지역 사회를 위해 고생하시는 소방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소방서 위주로 진행됐다.
또 지난 12월에는 코로나19 전담 병원인 ‘서울적십자병원’에 자체 생수 브랜드인 베이워터(500ml)를 4만4800병을 전달하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 중인 의료진들에 대한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위의 사례 외에도 서울시 금천구와 서울역 쪽방 상담소에 각각 미세먼지 마스크 1만 매를 후원하고, 코로나19인 상황에 홍수까지 덮치며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생수 약 2만7000병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며 선한 영향력을 확대했다.
백진성 브랜드 대표는"모두가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었던 지난 한 해 동안, 기존보다 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며 팬데믹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려 노력했다."라고 전하며"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거나 응원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 CSR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