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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농심켈로그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약 2만인분에 해당하는 시리얼을 기부한다.
농심켈로그는 설 명절에도 지속되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의 영향으로 대면접촉이 어려워짐에 따라 더욱 소외되고 힘든 시기를 보낼 소외계층 아동들이 훈훈한 명절을 느끼기를 바라며 시리얼 나눔을 실천한다.
먼저 농심켈로그는 서울 강북구에 소재한 지역아동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및 푸드뱅크 강북센터를 통해 지원되는 결식아동 총 2300여 명에게 W.K. 켈로그 바이 키즈 등 어린이 전용 시리얼 제품을 전달한다. 2년 연속으로 진행하는 기부를 통해 설 명절에도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들이 식사를 거르지 않도록 도움을 주고자 했다.
또한 5년 연속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시리얼을 지원해오고 있는 2개 보육원(안성에 위치한 신생보육원, 서울 강동구에 자리한 주몽재활원)에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시리얼과 에너지 바 등 10여 개 품목으로 다양하게 구성된 제품 기부를 실시한다.
농심켈로그 홍보팀 송혜경 상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소외계층의 어린이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전하며 “비록 직접 만나지는 못하더라도 맛있는 식품 기부를 통해 마음의 전달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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