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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새일센터, 올해 첫 직업교육훈련 과정 개강

NSP통신, 권상훈 기자, 2021-02-01 14:4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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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교육훈련과정 운영 통해 지역 경제방역 지원 나서

NSP통신-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영천시니어클럽과 협업을 통해 올해 첫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개강했다. 강의실 모습 (영천시)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영천시니어클럽과 협업을 통해 올해 첫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개강했다. 강의실 모습 (영천시)

(경북=NSP통신) 권상훈 기자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일 올해 첫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개강했다.

이날 개강한 2개 과정은 시니어 은행안내원 양성과 시니어 생활안전 도우미 등으로 과정별 35명을 편성, 오는 1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영천새일센터’)와 영천시니어클럽이 협업해 진행하는 이번 직업교육훈련과정은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역 은행과 복지시설 등에 일자리를 연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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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보이스피싱과 은행 범죄 관련 교육, 소방안전교육, 실버 인지치료 교육, 친절서비스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영천새일센터는 교육 중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강의실보다 4배 큰 회의실(수용인원 100명)로 변경하고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 시행, 개인별 아크릴 방역 판을 추가 설치했다.

최기문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취약계층의 경제적 어려움 역시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일자리 연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지역 경제 방역을 위한 시민 모두의 노력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했다.

한편, 영천새일센터는 경력단절과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구인을 희망하는 기업과의 일자리를 연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 구직자와 관내 기업을 지원하는 시 직영기관이다.

올해 영천새일센터는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과정, 중소기업 오피스 마스터 과정 등의 직업교육훈련을 준비하고 있다.

NSP통신 권상훈 기자 shkwe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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