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김태균 전남도의원, ‘전라남도 산림교육 운영 및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1-01-29 14:13 KRD7
#전남도의회 #김태균도의원 #산림교육활성화

산림교육 프로그램 개발·보급 등 고품격 산림복지서비스에 나서

NSP통신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산림이 현대인에게 휴식, 치유, 교육의 장으로 부각되고 있고 정부에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를 제공하는 등 최근 산림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전남도의회가 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한 조례를 제정한다.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김태균 의원(더불어민주당·광양)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산림교육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이 지난 27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도민들에게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계적으로 체험·학습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산림교육 계획의 수립과 산림교육전문가 양성 지원 등을 담고 있다.

G03-9894841702

조례가 시행되면 전라남도는 산림교육 시설이나 기관이 효과적인 산림교육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숲 해설가·유아숲지도사 등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과 교육시행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된다.

김태균 의원은 “전라남도 산림면적은 690천ha로 도 전체 면적의 56%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전라남도가 산림문화를 선도해야 한다” 며 “앞으로 도민들의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2월 2일 열리는 제3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