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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송승현, 한류 뮤지컬 ‘잭더리퍼’ 男主 ‘다니엘 역’ 최종 낙점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2-06-01 02:05 KRD7
#FT아일랜드 #송승현 #잭더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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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아이돌 밴드 FT아일랜드의 송승현이 한류 뮤지컬로 위상을 높여 온 ‘잭더리퍼’의 최연소 남자주인공으로 최종 확정됐다.

1일 소속사에 따르면 송승현이 한일 여성 관객을 매료 시킨 주인공 ‘다니엘’ 역에 안재욱 엄기준 성민(슈퍼주니어)과 함께 공동 캐스팅됐다.

송승현이 연기할 ‘다니엘’은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거래를 시작하는 처절한 로맨스의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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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잭더리퍼’는 유준상 안재욱 엄기준 등의 초연 멤버를 비롯 신성우 이정열 성민(슈퍼주니어) 서지영 등 화려한 캐스팅과 함께 완벽한 무대 및 배우들의 호연, 나무랄데 없는 스토리 전개 등으로 3년째 흥행을 이어오고 있다.

첫 뮤지컬에 도전하는 송승현은 신 한류를 이끌고 있는 FT아일랜드에서 보컬과 기타를 맡아 가창력을 이미 검증받아 온 터라 이번 작품 출연에 더욱 기대를 모으게 하고 있다.

‘2012 잭더리퍼’는 오는 7월 20일 국립극장에서 막을 올리게 되며, 9월에는 일본 도쿄 아오야마 무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FT아일랜드가 지난달 16일 일본 두 번째 앨범 ‘20 (twenty)’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현지 활동에 돌입한 가운데 송승현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뮤지컬 ‘잭더리퍼’의 대본을 익혀가며, 선배들의 공연 영상도 빼놓지 않고 감상하는 등 배역에 대한 준비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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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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