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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방송인 한성주와 법정공방 중인 전(前) 남자친구 크리스토퍼 수의 어머니가 재판정에 증인 자격으로 출석하기 위해 입국한다.
31일 크리스토퍼 수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청파 측의 이재만 변호사는 한 연예전문 매체를 통해 “크리스토퍼 수의 어머니가 오는 6월 4일 오후 열리는 네번째 공판 증인으로 출석하게 됐다”며 “이를 위해 재판 당일 입국해 법정에서 현재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는 크리스토퍼 수의 폭행과 관련한 증언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크리스토퍼 수의 어머니 증언은 지난 4월 23일 열렸던 3차 공판에서 양측이 폭행유무를 놓고 엇갈린 주장으로 첨예한 대립을 보였기 때문에 재판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계 법조계 일각의 견해다.
특히 이 날 법정에는 원고인 크리스토퍼 수 어머니 외에도 객관성을 위해 제3자인 또 다른 증인 1명도 출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두 사람의 법정 공방은 한성주가 ‘19禁’ 수위높은 동영상을 공개한 전 남친 크리스토퍼 수를 사생활이 담긴 동영상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자 이에 크리스토퍼 수는 한성주 본인과 가족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다며, 이들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상해) 혐의로 형사 맞고소하고, 위자료와 피해보상 등을 포함한 총 5억원의 민사 소송을 따로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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