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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구례군(군수 김순호)이 동절기 한파 피해가 우려되는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올해 2월말까지 비대면 집중 방문건강관리에 나섰다.
이를 위해 구례군은 4명의 방문전담인력 및 16명 담당공무원이 독거노인과 거동불편 장애인 등 건강취약계층 가정에 수시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한파대비 행동요령과 빙판길 낙상예방,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 한랭질환 증상 및 대처방법에 대한 교육을 전화 및 문자로 실시한다.
김순호 군수는 “추운 겨울 군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특히 취약계층 집중 방문건강관리를 통해 한파대비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도 기상상황을 수시로 확인하면서 한파 특보 발령 시 야외 활동을 가급적 자제하고 외출 시엔 가벼운 옷을 여러 벌 겹쳐 입는 등 겨울철 건강관리에 특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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