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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엔씨, 영국·불가리아에 600만불 규모 DTV 수출

NSP통신, 민윤근, 2006-05-21 23:10 KRD1
#지피엔씨 #DTV #펍앤바

월드컵 기간 중 영국 펍앤바 TV시장 적극 공략
불가리아 수출로 동유럽시장 본격 공략을 위한 교두보 확보

NSP통신

(DIP통신) = 디지털TV 전문 업체 지피엔씨(대표 박용음)는 영국과 불가리아에 약 600 만불 규모의 DTV를 공급한다.

지피엔씨는 2년마다 업소 내 TV를 교체하는 영국 펍앤바(Pub&Bar)에 월드컵 기간 중 70만불 규모의 PDP TV를 공급하며, 금년 말 까지 3만대를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지피엔씨는 불가리아에 37만불 규모의 DTV를 월드컵 수요에 맞춰 5월초에 1차 공급했고, 가전 수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9월부터 500만불 규모를 연말까지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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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피엔씨가 PDP TV를 공급하는 펍앤바는 영국인들의 생활과 가장 밀접한 공간으로 한국의 사랑방 역할을 하는 장소이다.

특히, 스포츠 경기가 있을 때 주요한 경기 시청 장소가 되는 곳으로 축구에 열광하는 영국의 경우 시민들이 대부분 펍앤바에서 경기를 보며 응원하는 문화가 발달되어 있으며, 펍앤바(Pub&Bar)는 2년마다 TV를 교체하는 특수한 시장으로 지속적인 수요가 기대되는 시장이다. 일반적으로 브랜드를 선호하는 가정보다는 기능과 성능을 우선시하는 펍앤바 시장 공략을 통해 월드컵 기간 중 DTV 시장에서의 지피엔씨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피엔씨 박용음 대표는"최근 환율하락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수출 지역 다변화를 통한 건전한 판로의 확보에 있다"며"불가리아 수출은 지피엔씨가 전략적 수출 지역으로 공략하고 있는 동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