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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오른쪽 네섯번째)와 곽상욱 오산시장(오른쪽 세번째) 및 지방자치단체장들이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오산시장 곽상욱)가 지난 19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재명 도지사와 협의회 임원진과 간담회에 갖고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간담회에는 이재명 도지사와 곽상욱 오산시장(협의회장) 및 정하영 김포시장(부회장), 한 대희 군포시장(부회장), 김성기 가평군수(부회장), 엄태준 이천시장(감사), 이항진 여주시장(사무처장), 안승남 구리시장(대변인)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올해 1월 1일 출범한 민선 7기 3~4년차 임원진이 이재명 지사를 예방해 성사됐다.

곽상욱 협의회장은 “협의회가 경기도와 31개 시·군의 소통창구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경기도의 재난기본소득 지원 방침이 발표되면 31개 시·군에서는 시·군 재정여건과 특성에 맞게 동참함으로써 경기도정을 뒷받침하고 함께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이 지사와 협의회 임원진은 경기도와 도내 시·군의 굳건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어려운 시기에 도민들에게 힘을 더해줄 것을 다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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