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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춘선, 이하 IPA)는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실시한 2012년 상반기 내항질서 확립 일제점검과 대청소 실시결과 내항 공용도로 무단 화물야적 장치율이 대폭 감소됐다고 24일 밝혔다.

IPA에 따르면 점검 전 조사를 통해 파악된 공용도로 내 무단 화물야적 면적은 1만1032㎡였다.

그러나 이 면적은 점검과 계도, 협조요청을 통해 3036㎡까지 줄었고 감소 면적이 72.5%에 달해 각종 설비들의 가동은 물론 화물의 이동과 차량의 운행 여건도 크게 개선되어 미관상으로도 내항 전반이 훨씬 깔끔해졌다는 평이다.

한편, IPA는 바다의 날을 앞둔 23일 김춘선 사장과 IPA 임직원, 이승민 인천항만물류협회 회장과 주요 하역사 대표 및 직원 등 800여명이 내항 3부두를 비롯한 주요 부두와 시설물 등 갑문 선거 내 구석구석의 쓰레기와 방치된 투기 물들을 수거했다.

김춘선 사장과 IPA 임직원, 이승민 인천항만물류협회 회장과 주요 하역사 대표 및 직원 등 800여명이 내항 3부두를 비롯한 주요 부두에서 쓰레기와 방치된 투기 물들을 수거하고 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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