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IP통신) = 삼보컴퓨터(대표 박일환)는 공간절약형 스마트 사이즈와 최첨단 편리 기능으로 설계된 이지스마트 복합기 ‘드림콤보 M5700’을 출시, 8월 중순부터 본격 공급한다고 밝혔다.

‘드림콤보 M5700’은 3pl(피코리터)의 초정밀 잉크 방울 사이즈 및 평행 분사 방식을 채택해 4800dpi의 선명하고 빠른 인쇄가 가능하다. 또한 이미지 스튜디오, 사진 편집기, 복합기 센터, TG 솔루션 센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탑재,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원터치 복사 기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복합기와 디지털카메라를 USB 케이블로 직접 연결해 바로 인쇄할 수 있는 픽트브릿지(디지털카메라와 프린터간에 직접 연결로 PC없이 디지털이미지 인쇄를 하기 위한 국제규격)기술을 적용, 복합기만 있으면 PC 없이도 복사 및 사진 인쇄가 가능하다.

인텔리전트 음성안내 기능이 기본 탑재된 드림콤보 ‘M5700’은 인쇄 시작, 종료 및 용지 부족, 잉크 교체 등 각종 상황에서 음성 안내가 가능하다. 흑백뿐만 아니라 칼라 인쇄를 할 때도 17ppm의 고속 인쇄가 가능한 ‘드림콤보 M5700’은 초소형 사이즈와 고광택 화이트칼라 채택으로 뛰어난 공간 활용성과 함께 실내 인테리어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어 공간미를 극대화 했다.

삼보는 ‘드림콤보 M5700’ 출시를 계기로 일반 소비자 시장 및 소규모 사업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또한 데스크톱 및 노트북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해 연말까지 월 1만 5천대 판매로 보급형 복합기 시장 3위를 달성할 전략이다.

이에 대해 삼보컴퓨터 관계자는 “복합기 관련 기술과 성능이 과거에 비해 월등하게 개선되면서 기존 복합기 구입의 잣대가 됐던 인쇄 품질, 속도 등 기본적인 성능으로는 경쟁이 되지 않는다”며 “뛰어난 디자인과 공간 활용성, 다양한 편리 기능을 갖춘 복합기 라인업 강화로 PC 판매에 있어서도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