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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자살예방과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북경찰청장 감사패를 받았다 (청도군)

(경북=NSP통신) 권상훈 기자 = 청도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윤동춘 경북경찰청장으로부터 군민 자살예방과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센터는 지난해 자살고위험군을 조기 발굴과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1126의 개별상담을 진행했다. 또 자살시도자와 의도자 16명에 대해 청도경찰서·소방서 등과 협력해 조치를 취했다.

윤동춘 청장은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일선에서 발 벗고 나서준 청도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이 패를 전한다”고 했다.

이승율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 정신질환 예방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상훈 기자 shkwe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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