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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명인회 명인추대식 개최

NSP통신, 김종식 기자, 2021-01-08 20:16 KRD2
#명인 #추대 #최인식 #김동완 #윤성현

건설건축사부문 최인식, 자동차 엔진보링부문 김동완, 자동차외형복원 덴트부문 윤성현 명인 추대

NSP통신-8일 오후 1시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 위치한 안산지식산업센터 및 스마트제조혁신센터 사업단 사무실에서 대한민국 대한명인 추대식이 개최됐다. 사진 왼쪽부터 김동완, 최인식 명인, 윤상호 대한민국명인회 회장, 윤성현 명인, 김광현 션킴모터스 회장. (김종식 기자)
8일 오후 1시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 위치한 안산지식산업센터 및 스마트제조혁신센터 사업단 사무실에서 대한민국 대한명인 추대식이 개최됐다. 사진 왼쪽부터 김동완, 최인식 명인, 윤상호 대한민국명인회 회장, 윤성현 명인, 김광현 션킴모터스 회장. (김종식 기자)

(서울=NSP통신) 김종식 기자 = 8일 오후 1시부터 경기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 위치한 안산지식산업센터 및 스마트제조혁신센터 사업단 사무실에서 대한민국 대한명인 추대식이 개최됐다.

대한민국명인회는 지난해 12월 29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26차 명인 추대식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확진자가 1000명대로 확산되자 지난 4일부터 명인회 임원진들이 추대자를 일일이 방문해 현장에서 추대했다.

이번에 추대되는 명인은 건설건축사부문 최인식 명인, 자동차 엔진보링부문 김동완 명인, 자동차외형복원 덴트부문 윤성현 명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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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건축사부문 명인으로 추대된 최인식 이가ACM건축사사무소 상무는 2000년 건축사 자격을 취득 후 부산BEXCO, 전북도립미술관, 부산영화의전당, 강동문화복지관, 오미자테마공원 등에 설계시공 및 건설사업을 관리했으며 36년간 건축설계시공 관련 업무에 종사한 전문가다.

최인식 명인은 “20대부터 건축 관련 업무에만 몰두하다보니 오늘 같은 명예를 앉게 돼 기쁘다”며 “제가 설계하고 시공한 건축물들을 볼 때면 보람을 느꼈고 이제 명인이 됐으니 대한민국 건설업계가 발전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더 낳은 건설의 종합 예술인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8일 오후 1시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 위치한 안산지식산업센터 및 스마트제조혁신센터 사업단 사무실에서 대한민국 대한명인 추대식이 개최됐다. 사진 위쪽부터 최인식, 김동완, 윤성현 명인. (김종식 기자)
8일 오후 1시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 위치한 안산지식산업센터 및 스마트제조혁신센터 사업단 사무실에서 대한민국 대한명인 추대식이 개최됐다. 사진 위쪽부터 최인식, 김동완, 윤성현 명인. (김종식 기자)

김동완 션킴모터스 정비사업부 사장은 자동차정비 검사 기능사 1급, 10년타기정비센터 전국연합회 부회장, 수원시자동차 소비자협동조합 이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자동차 엔진보링 명인으로 추대됐다.

김동완 명인은 “대한민국명인회 자동차부문 엔진보링 부문에 명인으로 추대돼 기쁘다”며 “30여 년 간 자동차 엔진 수리 및 연구개발에 집중해 온 것이 명인이라는 명예를 얻게 된 결과로 향후 자동차 내연기관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 환경에 이로운 분야로 발돋움하는데 최선을 다해 보겠다”고 했다.

윤성현 션킴모터스 기술교육 이사는 한국자동차미용협회 기술고문, 바른덴트 대표, 전국자동차외장관리 기능대회 심사의원 등을 역임했고 자동차 외형복원 덴트부문 명인으로 추대됐다.

윤성현 명인은 “15년간 자동차 외형복원 덴트 부문에 일해오면서 그런 일로 먹고살 수 있겠냐는 비아냥을 들을 때도 있었지만 한 분야에 열심히 집중하다보니 명인의 반열에도 올랐다”면서 “션킴모터스 기술교육 이사로써 자신만의 기술을 연마해 취업과 창업을 원하는 진취적인 젊은이들을 많이 양성해 기술 강국 코리아 육성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8일 오후 1시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 위치한 안산지식산업센터 및 스마트제조혁신센터 사업단 사무실에서 대한민국 대한명인 추대식이 개최됐다. 사진 왼쪽부터 김동완, 명인 김광현 션킴모터스 회장, 윤성현 명인. (김종식 기자)
8일 오후 1시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 위치한 안산지식산업센터 및 스마트제조혁신센터 사업단 사무실에서 대한민국 대한명인 추대식이 개최됐다. 사진 왼쪽부터 김동완, 명인 김광현 션킴모터스 회장, 윤성현 명인. (김종식 기자)

윤상호 대한민국명인회 회장은 “지난해 7월부터 약 5개월간 21명의 명인 후보를 발굴해 추대하기까지 준비를 진행했고 지난해 12월 29일 국회에서 추대식을 진행하려다 코로나 확산으로 지연됐다”면서 “비대면 추대식을 4일부터 오늘까지 직접 명인을 찾아가 추대 패를 수여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 준비된 부분이 있어서도 있지만 이미 추대하기로 확정 통보한 명인들에게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 개개인의 사업장을 방문해서라도 명인으로 추대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판단해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로 전 국민이 고생하고 힘들어 하시지만 특별히 명인들은 문화예술관련 종사자가 많아 더욱 힘들어 하셔서 걱정”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의 적극적인 실천과 개인방역을 철저히 해 하루속히 코로나를 이겨내는 일상이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현 션킴모터스 회장은 “션킴모터스의 숙련된 멤버들이 분야별 명인으로 추대돼 기쁘고 한 분야에서 수 십 년간 노력하고 자기만의 기술을 습득하고 전파하려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면서 “코로나 상황 때문에 어렵고 힘들지만 정부정책을 잘 지키고 개인 방역에 최선을 다해 코로나를 극복하고 빠른 시일 내에 우리가 희망하는 일상으로 돌아가길 소망한다”고 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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