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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PC주치의’ 모바일기기용 서비스…원격지원 OK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2-05-17 10:21 KRD7
#안랩 #안철수연구소 #PC주치의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안랩(대표 김홍선, 구 안철수연구소)은 17일 종합 PC관리 서비스인 ‘PC주치의’의 모바일 기기용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에 따라 PC뿐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PC 사용자도 전문가의 원격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PC의 경우 맥킨토시 사용자도 서비스를 받게 됐다.

안랩의 PC주치의 서비스는 보안 문제부터 PC 최적화, 프로그램 사용법, 장애 조치와 같은 일반적 PC 사용법까지 안내해주는 양방향 고객지원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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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안랩의 보안 전문가가 원격으로 사용자의 PC에 접속해 문제를 해결해준다. 지난 해 평균 94%의 사용자 만족도를 기록한 바 있다.

안랩은 PC주치의 사용자의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업계 최초로 맥킨토시 운영체제 (MAC OS)를 탑재한 제품을 비롯해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용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

그동안 모바일 기기 장애처리는 제조사가 기기 자체의 AS를 해주는 것이 전부였다. 때문에 모바일 기기 사용자는 애플리케이션 오류나, 갑자기 느려지는 현상 등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문제가 발생해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불편을 겪었다.

이번 서비스 출시로 사용자는 모바일 기기의 속도저하 및 멈춤 증상, 애플리케이션 오류 등의 각종 장애 해결과, 사전 점검, 데이터 백업 등 최적화 서비스를 방문 없이 원격으로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기존 기업용 PC주치의 사용자는, 5월 17일부터 시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신규 기업 사용자 및 개인 사용자는 6월 말 정식 출시 이후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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