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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이)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그룹 ‘투투’ 출신의 패션 사업가 황혜영이 희소성 큰 고가의 스포츠카를 선보여 자동차 마니아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황혜영은 최근 남해의 한 리조트에서 여름 화보를 촬영하며, 영국 전통의 초경량 스포츠카로 우리나라에 주문 생산 제작돼 들어와 국내에 단 한대 밖에 없는 ‘로터스 엑시지 컵 260 써킷버전’(차량가격 2억 원 호가)을 소품으로 활용했다.

현재 레이싱 경주용 차로 선보이고 있는 이 스포츠카가 황혜영 화보에 등장한 것은 그가 운영하는 쇼핑몰에서 이 차를 경기 스폰하고 있기 때문으로 전해졌다.

공개된 화보 속 황혜영은 ‘네추럴 러블리룩’을 콘셉트로 노란 스포츠카를 배경해 로맨틱하면서 비비드한 느낌을 연출하고 있다. 또한 황혜영은 민소매의 미니 원피스를 착용, 운동으로 단련된 탄탄한 바디라인으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더욱 강조해 시선을 끈다.

특히 황혜영은 섹시함과 러블리함이 공존한 ‘동안 볼륨’ 몸매로 불혹의 나이마저 무색케 하고 있다.

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화보 속 스포츠카가 황혜영의 애마인 줄 알고 순간 놀랐다”, “레이싱 모델도 울고갈 완벽 연출”, “차도 사람도 볼륨 몸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혜영은 5년 전 온라인 패션 쇼핑몰 사업을 시작해 성공한 스타 CEO로 자리매김 했다. 지난해에는 김경록 전 민주당 부대변인과 결혼해 화제를 뿌리기도 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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