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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이 4일 경주 충혼탑을 참배하고 있다.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은 4일 경주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신축년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주 시장은 6·25전쟁에서 조국과 민족을 위해 산화한 호국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고 경주시장으로서의 책임과 경주시 발전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이날 참배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주낙영 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서호대 의장, 기관단체장 10여명이 참석해 간소하게 진행했다.

주 시장은 “신축년 새 아침을 맞아 지역경제가 다시 살아나고 시민의 살림살이가 한층 나아지는 희망찬 새해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시민과의 연대와 협력으로 모든 역량을 모아 시정을 펼쳐가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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