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언택트 시대에 대응해 지속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혁신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속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서는 각종 규제‧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신상품‧신사업 개발로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설명이다.

디지털금융 환경 구축을 위해서는 새마을금고 빅데이터 마스터플랜에 따라 금융과 IT의 결합을 통한 새로운 금융서비스 환경을 마련할 예정이다.

종이서식의 디지털화로 창구업무를 간소화하고 이동식 단말기를 통한 태블릿 브랜치 구축으로 고객 금융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며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확대하고 공제 디지털 플랫폼 구축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회원 및 금융소비자보호 장치 강화와 어려운 자영업자·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섬으로써 새마을금고에 대한 신뢰를 돈독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차훈 회장은 “자산 200조원 시대를 맞아 ‘새마을금고 비전 2025’를 선포하며 향후 100년을 위한 내실성장과 재도약 그리고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한 바 있다”며 “든든한 동반자로 항상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