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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미래에셋생명(085620)의 4분기 순이익은 전년 대비 크게 둔화(-56.2%)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주로 COVID-19 확산 지속에 따른 대체투자 자산의 손상 인식 가능성이 높은 데 기인하며 연간 운용자산이익률은 3.0%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4분기 IBNR 적립 영향을 감안하더라도 연간 위험손해율이 개선(86.6%, YoY -6.1%p)되고 변액보험 신계약 호조에 따라 특별계정수입수수료가 전년 대비 +2.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홍재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따라서 4분기 부진한 실적에도 연간 순이익은 전년 대비 +8.0% 개선된 1080억원(ROE 4.6%)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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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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