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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개최된 민주당 원내부대표단 첫 회의에서 윤관석 당선자(가운데)가 발언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민주통합당(이하 민주당) 의원담당 원내 부대표로 임명된 윤관석(인천 남동을) 국회의원 당선자는 인천시 등 지방재정 정상화를 위해 19대 국회에서 지방재정특위가 구성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8일 개최된 민주당 원내부대표단 첫 회의에 참석한 송영길 인천시장이 인천의 여러 현안들에 대해 언급하고 협조를 구하자 윤관석 당선인은 “인천시는 어려운 재정상황을 극복하고자 지난 2년간 부단히 노력하였지만 자구 노력만으로는 정상화가 어렵다”며 “국회 차원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또한 윤 당선인은 “19대 국회가 개원한다면 앞장서서 ‘지방재정특위’와 ‘국제경기대회지원특위’를 만들어 현안들을 시급히 해결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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