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전남도의회 구복규 부의장(더불어민주당·화순2)이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0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4회 무등 행정·의정대상’ 시상식에서 혁신비전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구복규 부의장은 전남도의회 2선 의원(9대·11대)으로 활동하면서 원칙과 소신을 가지고 바른 정치를 펼쳐 지역 발전에 기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그동안 구 부의장은 농산어촌 현장을 찾아 도민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과 문제 해결을 위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또 농수산물 수입개방과 가격하락, 이상 기후 등으로 어려운 농어촌의 대내외적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전남의 지속적인 농수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대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
특히 ▲농작물재해보험 지원 조례 ▲산불방지 조례 ▲농어촌진흥기금 조례 개정 ▲청년이 돌아오는 전라남도 농촌 만들기 조례 개정 등 활발한 입법 활동으로 농어업과 농어촌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복규 부의장은 “앞으로도 누구보다 열심히 도민의 삶의 현장을 찾고, 도민들의 소득안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더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한국거버넌스학회와 무등일보가 공동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참신한 의정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지자체장과 지방의회 의원을 시상하고 격려함으로써 풀뿌리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