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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포항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일 포항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대면회의로 개최하려고 했던‘2020년 제2차 운영위원회를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서면회의로 전환, 진행했다. (포항대학교)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가 위탁 운영하는 포항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일 포항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대면회의로 개최하려고 했던‘2020년 제2차 운영위원회’를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서면회의로 전환, 진행했다.

운영위원회는 포항시Ⅰ,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통합으로 진행됐으며, 2021년 사업운영 계획(안) 보고와 포항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운영위원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과의 긴밀한 의사소통과 학부모의 신뢰 확보가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이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센터 관계자는 “2020년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사업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무사히 올해를 마감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2021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 어린이들이 더 다채로운 체험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어린이 급식소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대학교의 대학발전전략 중 ‘지역이 사랑하는 대학’ 을 위해 ‘지역맞춤형 플랫폼구축’ 을 실행하며, 포항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관리 교육자료 개발 및 지원 △위생관리 지침 및 위생관리 자료 개발 △영양·위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집단 급식소 급식 운영 지원 및 정보제공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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