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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오는 18일까지 ‘공공청사 시민공유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다.
시민공유 서비스는 수원시 공공시설물(시·구청, 도서관·복지관 등)을 야간·휴일에 개방해 시민들이 평생학습·마을공동체 등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해주는 것이다.
설문조사는 ▲‘공공청사 시민공유 서비스’ 이용 여부 ▲서비스를 알게 된 경로 ▲서비스 신청 방법 ▲대관 시설 선택 시 고려사항 ▲서비스 이용 만족도 등 11개 항목과 ‘서비스 관련 건의 사항(자유 서술)’ 1개 항목 등 총 12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설문조사는 거주지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조사 결과는 ‘공공청사 시민공유 서비스’ 운영 방안을 개선하고 더욱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 방법 등을 모색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시 홈페이지 내 ‘수원만민광장→설문조사’ 게시판에서 ‘공공청사 시민공유 서비스 시민 만족도 설문조사’ 배너를 클릭해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법무담당관 관계자는 “설문조사 결과는 ‘공공청사 시민공유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자료로 활용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꼼꼼하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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