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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전자서명 이용 ‘주담대’ 2000건 돌파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20-12-08 10:5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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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페퍼저축은행 제공)
(페퍼저축은행 제공)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페퍼저축은행이 온라인 전자서명으로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 이용건수가 지난 7일 기준 2000건을 넘었다고 8일 밝혔다.

영업점 방문 없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의 온라인 전자서명을 통해 주택담보대출 계약을 체결한 고객의 수는 주담대 고객의 약 70%에 이르며, 담보대출 실행금액이 2000억 원을 돌파하는 등 고객들로부터 큰 반응을 얻고 있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해 9월 대출한도와 금리를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는 ‘온라인 한도조회’를 시작으로 올해 3월 주택담보대출 제출서류를 디지털화한 ‘전자서명 약정 서비스’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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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6월 인터넷 등기소를 연동한 ‘전자등기 프로세스’ 추가, 9월 필수서류 제출을 위한 스크래핑 고도화, 11월 다세대 및 연립주택의 담보가치 자동 산정을 위한 ‘빅밸류’사와의 제휴 및 빅데이터 기반 솔루션 활용으로 비대면 주담대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중 ‘전자서명 약정 서비스’는 약 20여 종의 서류를 자필 서명하던 기존 방식이 아닌 페퍼저축은행 홈페이지 혹은 모바일앱 ‘페퍼루’에서 본인 명의 공인인증서로 전자약정을 체결하는 서비스로 영업점 방문 시간 및 대출 서류 작성 시간을 단축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이영희 페퍼저축은행 주택금융본부장은 “올해 주택담보대출 시스템 개편을 대대적으로 선보인 이후, 현재 방문 고객보다 전자서명을 통한 대출 고객의 비중이 더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편의를 위한 온라인 시스템 구축 및 비대면 서비스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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