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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예비사회적기업, 생활환경 개선사업 실시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0-12-07 12:04 KRD7
#광양시 #마로클린협동조합 #엔에스인포 #모모 #생활환경개선사업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방역·소독, 청소·수납정리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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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올 하반기 전남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마로클린협동조합, 엔에스인포, 모모 총 3개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수혜대상자는 광양읍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으로, 각자 전문분야인 방역·소독(마로클린협동조합), 청소·수납정리(모모), 가전제품 수리 및 전기배선 정리(엔에스인포) 등을 담당했다.

또한 냉장고와 싱크대 정리수납, 가전제품 수리, 방역 소독까지 실시해 어르신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바이러스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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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클린협동조합 황인철 대표는 “지역사회에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해 실시해 온 사회서비스가 호응이 너무 좋아 앞으로도 매월 1회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예비사회적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예비)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기업으로써 광양시에는 17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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