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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내년 신규사업 국비예산 1000억 원 확보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20-12-07 11:57 KRD7
#담양군

국립한국정원문화원 등 지속가능 성장 동력 마련

NSP통신-담양군청 전경. (담양군)
담양군청 전경. (담양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이 지속가능한 자립형 생태도시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국립한국정원문화원 등 내년 국비예산 1000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중점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최형식 군수를 중심으로 중앙부처 및 국회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하며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주요 국비 신규 사업으로는 국립한국정원문화원 건립사업(총사업비 196억) ▲대체취수원 개발(111억) ▲고품질쌀 유통활성화사업(105억) ▲도시재생 인정사업(83억)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41억) ▲가사문학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40억) ▲개발제한구역 지원사업(27억) ▲대나무박물관 복합문화공간조성(19억) ▲농어촌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16억) ▲봉안정미소 문화예술공간조성(4억) ▲시군역량강화사업(4억)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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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국립한국정원문화원은 19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금성면 금성리 대나무생태공원 일원 7만㎡ 면적에 정원연구동, 교육실, 온실, 시험포지, 실습장, 전시정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밖에 도비사업으로 ▲첨단문화복합단지 내 고가제 문화관광공원 조성사업(15억) ▲한재골 숲놀이센터 조성(8억) ▲저지방한우브랜드육성사업(19억) ▲정곡·시문·학동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사업(7억)등을 확보했다.

군 관계자는 “재정여건이 열악한 농어촌지역의 특성상 국도비 확보는 군 재원확보에 중대한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오는 2022년도 국비 또한 역점사업을 조기에 발굴해 예산순기에 맞춰 적극적인 국고 확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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