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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서영은이 올 가을께 엄마가 된다.
27일 서영은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결혼 6년만에 드디어 사고(?)가 나서 한참 입덧중이다”라며 “이제 3개월 됐다. 당분간 많은 활동은 힘들겠지만 좋은 곡으로 또 찾아 뵙겠다”라고 임신 사실을 고백했다.
서영은은 지난 2006년 분수 설계사인 김진오 씨와 결혼한 후에도 남편의 외조로 활발한 가수 활동을 해왔다.
서영은은 태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임신 초기라 휴식을 취하면서 출산 전까지 자신과 아기에게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공연과 음악으로 팬들을 찾을 계획이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서영은이 새로운 생명을 갖게 된데 대해 행복해하고 있으며, 남편 역시 오는 11월 아빠가 된다는 사실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이들 부부의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서영은은 아기를 오랫동안 기다려 왔던 만큼 그 기쁜 마음을 담아 태어날 아이를 위해 곡을 만들어 선물하고 싶다는 희망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서영은의 임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심으로 축하한다”, “이런 좋은 사고(?!)는 만방에 널리 알려야된다”, “잘먹고 잘쉬고 마음 편히가져 순산하길 바란다”, “오늘 들은 소식중 제일 기쁜 소식이다” 등 반가운 반응들을 보였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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