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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보건소가 지난달 30일 경산체력인증센터와 건강한 지역사회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경숙 보건소장(오른쪽에서 두번째)과 센터 관계자가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산시)

(경북=NSP통신) 권상훈 기자 = 경산시보건소와 경산체력인증센터가 지난달 30일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 및 건강한 지역사회 실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인력과 장비 등을 활용해 상호 교류·협력과 건강생활실천 교육과 프로그램 운영 등에 지원과 협력하기로 했다.

경산체력인증센터는 ▲과학적인 체력측정 및 평가 ▲국민체력100 인증서 발급 ▲체력수준별 맞춤형 운동처방 ▲체력증진교실 운영 등의 업무를 보고 있다. 만 13세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안경숙 시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체력관리와 수준 높은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제공,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NSP통신 권상훈 기자 shkwe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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