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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SBI저축은행이 대중의 참여와 소통을 위한 새로운 기업PR캠페인 ‘SBI가 SBI를 찾습니다’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기업이 광고를 만들어 대중에게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기존 방식 대신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소재를 제공하고 광고에 출연하는 등 직접 참여를 통해 캠페인을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은 SBI저축은행의 이니셜인 SBI를 활용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마주치는 가족, 친구, 가게, 반려동물 등 ‘S‧B‧I’ 이니셜을 가지고 있는 모두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SBI저축은행은 캠페인을 널리 알리고, 대중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버스정류장, 빌딩 전광판, 육교 등에 캠페인을 알리는 옥외광고를 지난 20일부터 시작하고 28일에는 TV CF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캠페인 사이트를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사연 접수를 시작했다. 이를 통해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사연에는 상금 500만원과 TV CF에 직접 출연할 기회가 주어지며 이 밖에도 매월 접수된 사연 중 100명을 추첨해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삶의 많은 부분을 제약 받고 있는 상황에서 대중에게 가치 있는 경험을 선물하고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대중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 개발하고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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