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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해당 방송하면 캡쳐)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지난 주 지상파 방송 무대를 끝으로 세 번째 미니앨범 ‘EAR FUN(이어 펀)’의 타이틀곡 ‘Hey You(헤이 유)’의 활동을 마감한 씨엔블루 정용화가 프로듀서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특별기획 ‘K-POP스타 세계를 홀리다 - JUST 樂(락) CNBLUE’ 편에서 가수 아닌 ‘작곡가 정용화’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로 숙소에서 곡 작업을 하는 정용화의 모습과 ‘10분 만에 곡을 빠르게 완성해 내거나 아니면 잘 풀리지 않는 곡들은 과감하게 지워버리는’ 그의 독특한 작곡 스타일이 소개됐다.

특히 방송에서 눈길을 끈 것은 오는 5월 말 데뷔를 앞둔 후배 여가수 ‘주니엘’에게 직접 곡을 주고, 프로듀싱 해주던 정용화의 모습이다.

‘정용화의 후배 여가수’라는 검색어로 방송 후 포털을 뜨겁게 달구었던 주니엘은 ‘니지이로 슈퍼노바’(일본판 ‘슈퍼스타 K’)에서 우승을 차지한 실력파로 자작곡을 통해 일본에서 활동한 경력을 갖고 잇는 것으로 알려져 국내 데뷔 전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정용화는 지난 2월 1일 발매한 자작곡 일본 싱글 ‘WHERE YOU ARE(웨어 유 아)’로 일본 오리콘 위클리 차트 1위에 올라 해외 밴드로는 41년 만에 처음 오리콘 싱글 위클리 차트 정상 차지라는 기록을 세웠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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