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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이정신 (FNC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씨엔블루 막내 이정신이 개인 활동 의지를 피력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정신이 속한 씨엔블루는 이번 주말 지상파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타이틀 곡 ‘Hey You(헤이 유)’의 세 번째 미니앨범 ‘EAR FUN(이어 펀)’ 활동을 마감하고, 당분간 개인활동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이정신의 행보가 관심사가 되고 있는 것은 그동안 정용화 강민혁 이종현 등 세 명의 멤버가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연기 경험을 쌓으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던 것과 달리 연기 활동이 없던 그가 연기 도전이라는 목표를 세워뒀기 때문.

소속사 관계자는 “이정신의 개인 활동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틈틈이 모델 활동을 하고 있지만 기회가 되면 연기에도 도전하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187cm의 완벽한 9등신의 완벽한 신체 비율로 국내는 물론 해외 모델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이정신은 실제 여러 차례 화보 촬영과 ‘2011년 FW 서울 컬렉션 패션쇼 런웨이’에 서는 등 기존 모델 못지 않은 아우라를 발산해 왔다.

한편 이정신은 ‘EAR FUN’ 활동을 마친 뒤 다음 앨범 발표까지 휴식을 취하며, 새 음반 작업을 위한 악기 연주 및 작곡 공부 외 연기 준비에 더욱 많은 시간을 할애할 것으로 알려졌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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