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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지난 13일 금오산 대주차장 내 금요장터에서 제290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미시)

(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시(구미시장 장세용)는 지난 13일 금오산 대주차장 내 금요장터에서 오전 11시부터 구미시 재난안전네트워크(안전문화운동 구미시 협의회 소속 민간협의체), 안전보안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제290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예방 및 안전한 산행 요령과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시행에 따른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에 대해 홍보 전단과 마스크를 배부했다.

건조한 날씨에 예년보다 더 많은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며, 13일부터 집합제한시설, 대중교통, 집회·시위장 등 정해진 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 시 위반 당사자는 10만원 이하, 관리·운영자에게는 3백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홍보했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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