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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영 경기도의원, 경제특구로서의 역할 재정립 촉구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0-11-16 10:0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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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자유구역청 행정사무 감사

NSP통신-경기경제자유구역청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에서 질의하는 안혜영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경기경제자유구역청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에서 질의하는 안혜영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안혜영 경기도의원(경제노동위원회)은 경기경제자유구역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침체된 경제자유구역의 개발유치 강화 방안 마련을 촉구하고 역할의 재정립을 주문했다.

안 의원은 “민선7기 이재명지사 취임 후 경기도는 투기성인 중국성 개발문제를 해결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격려했다.

이어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 경제자유구역은 외국기업의 유치를 목적으로 하고 있지만 현재 진행중인 현대모비스처럼 대기업이 입주한다는 것은 특혜의 논란이 있을 수 있다”면서 “그러나 수년째 유의미한 유치성적인 경제자유구역이 앵커기업의 유치를 통해 홍보효과와 밴더기업들의 입주를 활성화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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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포승지구는 바다인근에 위치해 염분과 안개를 비롯해 교통편의성, 유통과정은 물론 근무환경으로 인한 인력조달문제 등 개선해야 할 과제가 많다”라고 강력히 지적하며 “포승지구를 비롯한 각종 지구의 인프라 구축을 통해 각종 개발 유치가 성과를 보일 수 있도록 신경써달라”고 주문했다.

안 의원은 “경제자유구역에 선정된 시흥 배곧지구를 비롯해 김포와 안산의 추가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양진철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의원의 지적 및 당부사항에 큰 공감과 반성을 하고 있다. 의원의 고견을 받아들여 경기도 개발유치를 위해 큰 틀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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