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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한화생명의 3분기 순이익은 전년 대비 7.4% 개선된 655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컨센서스 대비 하회하는 실적이다.
전분기 대비는 크게 감소하였는데, 이는 주로 일회성 요인인 변액보증준비금 환입 규모(QoQ -730억원) 감소와 우리금융지주 지분증권 손상차손 인식(약 1000억원)에 기인한다.
위험손해율은 78.9%로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에 따라 2분기 대비해서는 증가했지만 전년 대비 개선은 이어지고 있다.
이홍재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한편, 부가보험료와 유지비는 사실상 큰 변동이 없는 가운데 신계약비 증가로 사업비차손익이 둔화된 영향으로 보험이익은 전년 대비 -6.0% 감소한 196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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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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