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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현대해상은 올해 일회성 처분익(강남사옥 약 2000억원) 인식으로 이익 기저가 높아질 수 있었다.
그러나 그 외 투자 처분익을 크게 줄였고 2분기 희망퇴직 비용을 인식하였으며 3분기 기준 보장성 신계약을 전년 대비 + 14.3% 늘리며 이익 기저를 낮추고 있다.
이홍재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자동차 보험료 인상 효과에 따른 U/W Margin 개선은 이어지는 가운데 장기보험 사업비율은 판매 수수료 개편안 등으로 올해 대비 낮아질 개연성이 높아 안정적인 손익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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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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