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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밴드 씨엔블루가 세 번째 미니앨범 ‘EAR FUN(이어펀)’의 공식 활동 마감을 앞두고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19일 씨엔블루는 소속사를 통해 “지난 달 26일 발매했던 컴백 앨범 ‘EAR FUN’의 타이틀곡 ‘Hey You(헤이 유)’ 활동을 이번 주말 공중파 가요프로그램을 통해 마치게 됐다”며 “한 달이라는 짧은 활동 기간에도 넘치는 사랑으로 성원에 주신 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새 앨범 활동을 마감하는 씨엔블루는 당분간 멤버 개별 활동에 치중할 계획이다.

정용화는 다음 음반 준비를 위한 음악적 충전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이정신 역시 휴식과 음반 준비 외 모델활동의 시간을 보내게 된다. 또 강민혁과 이종현은 각각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과 ‘신사의 품격’ 촬영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씨엔블루는 이번 ‘EAR FUN’의 특별 한정판(5만 장)과 오리지널 앨범으로 총 13만장 이상 판매고를 올리는 등 뜨거운 인기세를 과시했다.

한편 씨엔블루의 짧은 활동 마감 소식을 접한 팬들은 “오랜만의 컴백이었는데 너무 아쉽다”, “언제 새 음반으로 만나 볼 수 있을까”, “그나마 드라마를 통해 강민혁-이종현을 볼 수 있게돼 다행” 등 아쉬움이 묻어나는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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