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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한국코닥(대표 김군호)은 듀얼렌즈 카메라의 국내 마지막 수량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제공하는 '코닥 듀얼렌즈 카메라 아듀 고별행사(이하 고별행사)'을 진행한다.

고별행사는 지난해 국내 출시된 이후 인기를 누렸던 듀얼렌즈 카메라 모델 중 이지쉐어 V610의 국내에 남은 최종 물량.

5월 21일부터 31일까지 GS이숍(www.gseshop.co.kr)에서 진행되는 행사는 코닥 이지쉐어 V610을 10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해 22만9000원에 판매한다.

증정품으로는 정품 가방과 1GB 메모리 카드까지 선물로 준다. 이번 행사를 끝으로 코닥은 국내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코닥의 듀얼렌즈 카메라 판매를 중단할 것으로 보인다.

이지쉐어 V610은 2.3cm 두께에 10배 광학 줌이 가능한 슬림형 디지털 카메라이다. 또한 블루투스 기능이 장착돼 블루투스가 탑재된 휴대전화나 컴퓨터, 프린터 등의 다른 단말기로 사진을 쉽게 전송할 수 있다.

특히 이지쉐어 V610은 듀얼렌즈, 듀얼렌즈 CCD 기술을 비롯해 약 1300여개 이상의 특허기술이 반영된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2007년 CES 디지털 이미징 부분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

류수운 기자@DIP통신 swryu64@dip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