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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제공)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수출물가와 수입물가가 각각 3개월 연속, 4개월 연속 내려가며 하락세를 지속해갔다.

한국은행(이하 한은)이 발표한 ‘2020년 10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수출물가는 전월대비 2.6% 하락을 기록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6.4% 떨어져 17개월 연속 하락했다.

이어 농림수산품은 전월대비 0.5% 하락했고 공산품은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 운송장비 등이 내려 전월대비 2.6%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물가의 경우 국제유가가 하락하며 전월대비 2.6% 내렸으며 전년동월대비 11.6% 떨어져 9개월 연속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원재료는 광산품 등이 내려 전월대비 3.2% 하락했고 중간재는 석탄및석유제품 등이 내려 전월대비 2.6% 감소했다.

자본재 및 소비재의 경우 전월대비 각각 2.6%, 2.0% 내렸으며 계약통화기준 수입물가는 전월대비 보합세, 전년동월대비 9.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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