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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청송 사과 따기 중화권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 운영 모습.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를 대비해 중화권 관광객을 즉각적으로 유치를 목적으로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안동, 청송에서‘중화권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팸투어단은 재한 중화권 외국인 인플루언서들과 OTA 관계자 등 6명으로 구성됐다.

공사는 팸투어단에게 경북의 가을 관광지와 체험 관광, SNS 포토 스폿 등 콘텐츠를 제공해 인플루언서들의 SNS 계정을 통해 매력적인 경북의 모습을 현지에 생생하게 홍보할 예정이다.

팸투어단은 안동에서 찜닭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과 하회마을, 부용대 일대 등을 탐방하고 청송에서 단풍으로 유명한 주왕산 주산지와 청송의 특산품인 사과를 따는 체험을 했다.

라이크어로컬 이가은 이사는“경북만의 특색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홍보하여 중화권 관광객들을 유치하는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은“포스트 코로나 대비, 중국, 대만의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를 통한 중화권 맞춤 홍보로 현지 관광객들을 만족시킬 만한 경북만의 매력 있는 콘텐츠를 소개해 관광객 유치에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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