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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용성면, 편안함 꽃말 ‘꽃댕강나무 거리’ 조성

NSP통신, 권상훈 기자, 2020-11-05 13:56 KRD7
#경산시 #용성면 #꽃댕강나무 #자연경관 #미나리단지
NSP통신-경산시 용성면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주민들의 경제적 어려움과 심리적 상처를 덜어 주고 면만의 특성을 부각하기 위해 도로변에 심은 꽃댕강나무 (경산시)
경산시 용성면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주민들의 경제적 어려움과 심리적 상처를 덜어 주고 면만의 특성을 부각하기 위해 도로변에 심은 꽃댕강나무 (경산시)

(경북=NSP통신) 권상훈 기자 = 경산시 용성면이 아름다운 자연경관 조성을 위해 꽃댕강나무를 식재했다고 5일 밝혔다.

용성면은 지형적으로 산과 농지로 둘러싸인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면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주민들의 경제적 어려움과 심리적 상처를 덜어 주고 면만의 특성을 부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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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서원천변 정비, 국화화단과 오목천변 이벤트화단 조성, 코스모스·꽃양귀비거리 조성, 미산숲 경관보수, 육동지역개발 구상, 미나리단지 확대 등에 나서고 있다.

또한 다른 지역과의 차별성을 위해 도로변 자투리땅과 개인 토지에도 소유자의 사용 승낙을 받아 봄부터 가을까지 흰색의 화사한 꽃이 피고 향기가 나는 꽃댕강나무를 심어 지역주민들에게 참신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상성 면장은 “꽃댕강나무의 꽃말은 편안함으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면민과 방문객들에게 꽃댕강나무의 꽃말처럼 편안함을 제공해 상대적인 박탈감을 치유하고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아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NSP통신 권상훈 기자 shkwe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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