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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 119구조대가 역량강화를 위해 여수 해상케이블카에서 인명구조특별훈련을 실시했다.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소방서(서장 김창수)는 4일 해상케이블카 사고 상황을 대비해 119구조대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인명구조특별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여수해상케이블카 돌산승강장에서 소방공무원 50여명, 관계자 10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대응단계가 완화됨에 따라 이용객들의 안전도모와 신속한 구조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사고발생 시 초기 상황판단, 조치역량 극대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으며, 단순고장, 정전 등 가정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비해 비상시 강제작동 방법과 케이블 이동장비를 활용해 구조대원이 케빈으로 진입하는 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김창수 서장은“여수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행복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어떤 종류의 사고에도 항상 훈련과 대응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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