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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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권상훈 기자 = 영천시간호사회가 지난 2일 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 영천시장)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해 설립된 간호사회에는 260여명의 회원들이 직업윤리를 준수하며 회원의 자질향상, 권익옹호 및 친목도모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것이라고 간호사회 관계자는 설명했다.
서태희 회장은 “창립 1주년을 맞았으나 코로나19로 그동안 사업을 제대로 펼치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다.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의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가장 우선순위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최기문 이사장은 “코로나19 사태에 의료인들이 보여준 희생과 용기는 국민들에게 큰 감동과 희망을 주고 있다”라며 “새 희망의 내일을 열어줄 영천의 우수한 인재들이 자신들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시장학회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권상훈 기자 shkwe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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