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씨티은행 제공)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한국씨티은행과 신나는조합은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애쓴 우수 사회적 기업을 발굴하고 모범사례를 제시해 사회적 기업을 활성화하는 ‘2020 한국사회적기업상’을 공모한다.

‘한국사회적기업상’은 사회적기업육성법 시행 10주년과 씨티의 한국진출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처음 제정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많은 사회적기업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 문제 해결에 큰 기여를 한 우수 기업들을 시상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응모 대상은 전국에서 활동 중인 (예비)사회적기업이며 선정 분야는 일자리창출, 사회혁신, 성장 등 총 3개 분야당 1개 기업을 선정해 총 3개 기업에게 각 1000만원의 상금(총 3000만원)을 수여한다.

일자리창출 분야는 취약계층에게 질 좋은 일자리를 제공한 (예비)사회적기업들, 사회혁신 분야는 차별화된 사회가치를 창출하는 (예비)사회적기업들을 대상으로 한다.

성장 분야는 성장가능성이 높으면서 일자리 및 혁신 가치를 창출하는 예비사회적기업들을 대상으로 한다.

‘한국사회적기업상’ 응모는 오는 11월 16일 정오(12시)까지 신나는 조합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서류‧현장 실사와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진행되며 수상기업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 17일 개최될 예정이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