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방수 기능과 거품 제모로 촉촉한 상태에서 통증 없이 제모할 수 있는 거품 제모기가 출시됐다.
파나소닉코리아(대표 가토 후미오)의 거품 제모기 ES2057P는 방수기능을 탑재하고 거품 키퍼와 거품 와이퍼 기능을 장착해 피부에 자극 없이 부드럽게 제모할 수 있다.
파나소닉 ES2057P는 방수 기능으로 사용 및 세척이 간편하다는 점이 큰 장점.
여기에 거품 제모가 가능해 촉촉함을 유지한 상태에서 부드럽게 제모를 할 수 있다.
거품 제모는 거품이 묻어 있는 디스크 회전으로 누워 있는 털을 세워 제모해 피부손상이 적고 통증이 저하되는 효과가 있다.
이는 ES2057P의 거품 키퍼가 풍성한 거품을 생성하기 때문이다. 특히 파나소닉 ES2057는 거품 와이퍼가 탑재돼 제모 후 바로 상태확인이 가능해졌다.
거품 키퍼와 거품 와이퍼 탑재로 제모 처리 속도가 종전 제품(ES2048)보다 15% 빨라졌다.
겨드랑이, 비키니라인용 제모헤드와 팔다리용 제모헤드, 면도헤드 등 총 3개의 헤드로 구성돼 있어 소비자는 용도에 따라 골라 쓸 수 있다.
민감 피부 가드가 피부를 눌러준 상태에서 뽑아주기 때문에 자극이 덜하며 밀착 스윙 헤드로 굴곡진 부분 제모 가능하다.
허리가 들어간 고무소재의 곡선 제품 디자인으로 그립감이 좋아 제모 시 발생하는 거품에도 잘 미끄러지지 않는 것도 특징중 하나다.
사용법은 제모기 헤드를 물에 적신 후 바디 클렌져 한 방울을 떨어뜨려 전원을 켜면 거품이 일어나고 이때 제모기를 몸에 밀착시키면 된다.
세척은 작동상태에서 흐르는 물에 헤드를 대면 되고 말려서 보관하면 된다.
가격은 홈쇼핑에서 12만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김정태 ihunter@dip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