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산 중구 보건소 관계자가 무료 건강교실에 참가한 노인의 혈압을 재고 있다. (중구 제공)

[부산=NSP통신] 진종훈 기자 = 부산 중구는 10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9시30분 보건소 3층 보건교육장에서 만성 질환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건강교실을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건강교실은 혈압과 혈당 측정을 통한 개별상담을 비롯해 발마사지, 영양, 구강 등과 관련한 교육을 실시하며 만성질환자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자가를 관리하는 방법등을 교육한다.

보건소는 어려운 노인들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각 가정을 방문, 혈압과 혈당 측정, 구강, 영양, 운동 등을 실시하는 방문형 건강교실도 운영한다.

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기 없는 중구 만들기 사업, 맞춤형 방문 보건사업, 예방접종사업, 건강생활 실천서비스 등 다양한 보건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구민들의 건강수준과 건강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교육 및 홍보를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종훈 NSP통신 기자, jin0412@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