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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으로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행복마을 재정비 자원봉사활동이 전개됐다 (청도군)

(경북=NSP통신) 권상훈 기자 = 청도군이 행복마을 재정비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9일 시작된 자원봉사활동은 이날까지 청도읍 거연리, 풍각면 흑석2리에서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여해 기존 조성된 행복마을의 낡고 노후화된 시설을 보수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농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청도군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활동에서 자원봉사자들은 재능 나눔 봉사활동으로 노후벽화 보수, 우체통 교체, 방충망 교체, 코로나19 극복 안전키트 제작 등에 나섰다.

이승율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상훈 기자 shkwe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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