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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독도 형상 국화동산 조형물 야간경관 모습.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독도의 날을 기념하고자 지난 2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경북도민 독도사랑 주간을 운영한다.

공사는 운영 기간 동안 육부촌 광장에서 ‘우리 땅 독도이야기’캠페인을 펼쳐 도민들에게 독도의 소중함을 알린다.

이번 캠페인은 경북도민에게 독도의 소중함을 알리고 독도 사랑의 마음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태극기가 꽂힌 독도 형상의 국화동산 조형물, 독도사랑 소원등, ‘독도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의 야외전시를 마련했다.

특히 가을밤을 밝힐 독도사랑 소원등에는 200명의 도민들에게 사전신청 받은 독도 사랑의 메시지가 담았으며 행사 현장에서 직접 독도 경비대에게 보내는 엽서를 쓸 수 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독도를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도민과 보문관광단지 방문객에게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역사적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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