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주낙영 경주시장 경북안전기동대 감사패 전달 모습.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지난 22일 지난 9월 태풍피해가 발생한 동경주 지역 현장에서 응급복구와 봉사활동을 펼친 경상북도 안전기동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경상북도 안전기동대는 태풍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감포읍 일대에서 고장난 보일러 수리·교체, 전기 안전점검, 방바닥 미장작업, 벽지 도배 등 지원활동을 펼쳤다.

지난 2011년 6월 22일 설립된 경상북도 안전기동대는 전 대원이 응급구조 자격증과 중장비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 재난대응 민간단체로써 코로나19 대응 방역활동, 산불진화 지원, 호우, 태풍 피해 복구 지원 등 다양한 재난 대응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재난피해 지역을 직접 찾아 내 가족의 일처럼 발 벗고 나서는 남 다른 봉사정신과 시민의 안전을 위한 헌신과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