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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원 창조한국당 사무총장이 국회 정론관에서 논평을 발표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조계원 창조한국당 사무총장은 국회 정론관에서 논평을 내고 원조 안철수인 문국현 창조한국 당 상임고문의 정당인 창조한국당 지지를 호소했다.

조계원 창조한국당 사무총장은 “총선을 며칠 앞 둔 요즘, 안철수 교수의 강연이 연일 화제다”고 소개하고 “뜨거운 관심과 열기도 놀랍지만, 안철수 교수의 한국경제의 문제점들에 대한 진단과 해법은 우리 창조한국당의 경제정책과 일맥상통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조 사무총장은 “안철수 교수가 제시한 정책 대안의 핵심은 정부의 과도한 대기업 편중 지원 지양, 성장우선보다 일자리 창출, 근무 시간 단축을 통한 청년 일자리 늘리기,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불공정거래 관행 타파 등이었다”고 지적하고 “창조한국당은 5년 전 창당 때부터 대기업 편중 정책을 비판하면서 중소기업 살리기를 주장했고 일자리 나누기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정책 대안으로 일관되게 제시해왔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조 사무총장은 “안철수 교수의 대안처럼 사람을 기계처럼 생각하는 가짜경제의 낡은 패러다임을 타파하고, 사람중심 진짜경제를 실현하는 것이 창조한국당의 핵심 가치다”며 “정당투표 만큼은 대한민국 재창조, 사람중심 진짜경제의 비전을 갖춘 기호 5번 창조 한국당에 소중한 한 표를 부탁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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