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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영천시장, 국비확보·현안해결 위해 국회 방문

NSP통신, 권상훈 기자, 2020-10-20 16:21 KRD7
#최기문시장 #국비확보 #현안해결 #정부예산 #SOC사업

최 시장 국회로 달려가, 국비 좀 챙겨주이소~

NSP통신-최기문 영천시장(정면)이 국회를 방문해 최종윤 의원에게 현안사업을 건의하고 있다 (영천시)
최기문 영천시장(정면)이 국회를 방문해 최종윤 의원에게 현안사업을 건의하고 있다 (영천시)

(경북=NSP통신) 권상훈 기자 = 최기문 영천시장이 지난 19일 이른 새벽부터 국비확보 사업과 당면 현안사업들을 한 보따리 챙겨 국회로 발걸음을 재촉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최 시장의 이날 국회 방문은 코로나 19사태로 내년 정부의 교부세 감액이 예상됨에 따라 정부예산 확정 전 사업 반영과, 지난 7월 정부의 ‘한국판 뉴딜’ 발표에 따른 관련 국책사업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데 그 목적이 있었다.

최 시장은 국회에서 SOC사업으로 ▲대구지하철 1호선 금호 연장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창신, 창구지구 비점오염사업 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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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한국판 뉴딜 대응과 국책 R&D 사업으로 ▲영천스타밸리 지식산업혁신센터 건립 ▲미래자동차 디지털 핵심 전장시스템 기반조성 등에 사용할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이 가운데 ‘대구지하철 1호선 금호연장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건은 영천경마공원 개장을 대비하고, 시 발전에 반드시 필요한 SOC 사업임을 그간 국회, 정부부처, 관계 기관 등에 수차례 건의해왔다.

최기문 시장은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는 말처럼, 영천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국회에 백 번, 천 번 가겠다는 마음가짐은 항상 가지고 있고, 앞으로도 영천발전에 필요한 사업을 모두 확보할 때까지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다.

한편, 최기문 시장은 지난해에도 ▲금호-하양 간 국도 6차로 확장 (250억원) ▲노후상수도 개선사업 (248억원) ▲하이테크파크지구 사업비 (82억원) ▲폐기물 처리 행정대집행 및 감시원 배치 (27억원) 등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한 바 있다.

NSP통신 권상훈 기자 shkwe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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