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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9일 주택관리공단 포항창포주공 및 학산주공아파트 관리소와 생명사랑 마음건강아파트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번 현판식은 코로나19의 지역확산 예방을 위해 관리소장 및 사업 담당자로 구성,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마음건강아파트 지정 후에는 임대아파트 입주민에 대한 통합적인 정신건강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 마음톡톡과 알코올중독 상담 및 정신건강고위험군 조기발굴 등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019년 포항장량주공1단지, 장량5단지, 천년나무6단지 임대아파트를 생명사랑 마음건강아파트로 지정했으며, 올해는 포항창포주공, 학산주공아파트까지 포함해 북구 관내 임대아파트 5개소에 대해 업무협약과 생명사랑 마음건강아파트로 지정하게 됐다.
북구보건소 이은옥 건강관리과장은 “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관리 위해 지역복지자원연계를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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